믿음(Faith)과 믿음(belief)의 차이

믿음(Faith)과 믿음(belief)의 차이.

여러분께서는 믿음이란 무엇이고 어디까지 어떻게 사는것이 믿음으로 사는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온 것입니까?

혹시 여러분의 믿음은 그냥 맹목적인 열심이거나 내 안의 만족에서 온, 내 열심에서 온, 내 의로 인해 온 믿음은 아닙니까?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고후13:5)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나를 영원한 멸망에서 완전히 구원해 주신, 사랑하는 그분에 대한 사모함과 갈망은 없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하나님의 명령은 지키려고 노력도 안하면서, 하루 종일 하나님의 것이 아닌 다른 것들에 마음을 쏟고 있으면서, 그런 내 열심으로 거룩한 척하고, 사랑하는 척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주일만 완전히 교회에서 시간을 투자하면 내 스스로 잘했다고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시간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본질적인 믿음(Faith)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그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서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 구원 받은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의 본질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입니다. 구약성도들이던 신약 성도들이던 동일한 것은 말씀에 기록된대로 '믿음으로 구원 받고 믿음으로 산다' 입니다. 

[합 2:4] 보라, 위로 높여진 자의 혼은 그의 속에서 곧바르지 아니하나, 그러나 오직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살리라.

그리고 그 믿음은 행위가 뒷받침 해야 함을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행위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인 것처럼 믿음은 행위로 앤해서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행위를 하기 위해 열심을 다해 믿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믿음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선한 행위가 나오는 것입니다. 

[약 2:26]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위 없는 믿음도 죽었느니라.

[약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위와 함께 일하고 행위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동안 내가 믿음으로 사는것에 대한 정확한 방법도 모르고, 맹목적으로 열심으로만 살았다면 이 시간 말씀을 기준으로 돌이키고 바로잡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믿음으로 사는것에 대한 정확한 방법을 알고 믿고 행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가 가득 맺히길 기원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나의 생각으로 나의 의로 열심히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내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있는지 살펴 보시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그 믿음을 통한 행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위는 바로 믿음(Faith)에서 오기 때문에, 성경을 읽거나 듣지 않는 사람들의 행위는 선한 열매를 절대 맺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롬 10:17]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요 14: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들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우리의 거처가 그와 함께 있게 하리라.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크리스천의 98%가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통계는 놀라우면서도 참으로 통탄할 일 입니다. 

성령을 찾는 이들, 은사를 찾는 이들, 기적을 찾는 이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 인도하심을 바라는 이들,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외치는 이들 모두 성경을 읽지 않으며, 간혹 성경을 읽는다 해도 그 말씀을 믿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경을 읽는 비율이 20%가 넘으며, 크리스천들 중 성경을 읽는 비율이 60%가 넘습니다. 

그들은 항상 가방에 차에 집에 일터에 성경을 비치하고 시간날 때마다 그것을 읽습니다. 

[눅 8:15] 그러나 좋은 땅에 있는 것은 말씀을 듣고 정직하고 선한 마음속에 그것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내는 자들이니라.

♥또 하나의 검증 방법은 내 신앙생활이, 나의 열심과 나의 섬김과 봉사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지 보시면 됩니다. 

이것도 분별이 어려우시면, 내 신앙생활이 사람들의 관심과 칭찬과 좋은 말들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고,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것이 기쁘고, 그런것들이 없을때 실망과 마음속에서 쓴 뿌리가 생긴다면 그것은  나의 본성과 나의 의 나의 만족으로 인해 나오는 것입니다. 

다음 성경 구절을 천천히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구절들입니다.

[마 19:16] ¶ 보라, 어떤 사람이 나아와 그분께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이까? 하매

[마 19:17]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한 분 곧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다만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거든 ★명령들을 지키라★, 하시니

[마 6:2] 그러므로 너는 구제할 때에 위선자들이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처럼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마 6:5] ¶ 또 너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마 6:16] ¶ 또한 너희는 금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자기들의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주님께서는 외모를 보지 않으시며, 속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위를 보시는 분이 아니시며, 그 일의 동기와 본질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마 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그분께 보내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시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며 또 아무도 신경 쓰지 아니하시나니 ★선생님은 사람들의 외모를 중히 여기지 아니하시나이다.★

[마 23:13] ¶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마 23:27]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마치 회칠한 돌무덤 같도다. 그것은 ★겉으로는 참으로 아름답게 보이나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부정한 것으로 가득하도다.★』

[마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속에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도다.★

♥속 중심을 보시는 주님의 속성을 이해하셨다면, 그분의 말씀을 듣고 읽고 그것을 통해 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셧을 것입니다. 

선한것은 하나님 한분 이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칭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의 인식과 칭찬을 받는 순간 나는 이미 보상을 받았고,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보상과 칭찬이 없다는 엄중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나의 구원자이며 주인이신 그분께 종으로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다른 주인을 사랑하고 섬기고 계십니까? 

나의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 순결한 아내로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다른 이에게 마음을 쏟고 사랑하고 계십니까?

♥내가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내 속이 그분의 말씀으로 가득차 있고, 주를 향한 사모하는 마음, 신랑을 사랑하는 신부의 마음으로 내 속이 가득차 있다면, 나의 입술은 바로 드러나 입술의 열매를 맺습니다. 

[사 57:19a] 내가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노라. 평강이 있을지어다...

[마 12:34b]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

[히 13:15]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자. 그것은 곧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

나의 입에서 하루 동안 어떤 말을 가장 많이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나의 입은 어떤 말을 많이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이나 설교 내용, 죄에 대한 회개 등등 하나님과 관련된 말들이 내입에서 가득합니까? 

아니면 티비프로그램, 연예인, 애완동물, 화초, 취미 생활, 운동, 직업 등 세상의 일들과 관련된 말들이 내입에서 가득합니까?

[요일 2:15]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많은 크리스천들이 착각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나의 마음 속 깊은곳에서 우러나온 것이면 좋은것이다 생각하는 착각입니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보니 세상에서 또는 교회에서 친절하고 거룩하게 보이기 위해서 겉으로 하는 착한 생각, 착한 말과 행동을 하면 선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롬 3:4]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 이것은 기록된바, 이로써 주께서 주의 말씀하신 것에서 의롭게 되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시리이다, 함과 같으니라.

행위의 동기가 나의 내면에서 나왔느냐, 아니면 하나님에게서 나온 동기이냐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하던 다른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갈 6:7]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당하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또한 그것을 거두리라.

그러다 보니 많은 이들이 교회에서, 회사에서, 집에서의 말과 행동이 전부 다릅니다. 

교회에서는 선한 미소의 착한 형제요 아버지이지만, 집에서는 성경도 읽지 않고 본보기도 안되며 독선적이거나 이기적인 사람일뿐이며, 교회에서는 온화한 자매요 엄마이지만, 집에서는 남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남편 위에 군림하여 남편을 무시하고 짜증과 온갖 독설로 주를 대적하는 그런 사람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헐크로 변하는 형제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부분은 단순히 겉 행위에 따라 죄냐 아니냐가 아니라 내 마음의 동기 속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이미 내가 불순종 하기로 마음에 먹었다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인것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라 하셨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목숨을 주신것처럼 사랑하라 했건만 마음속 중심에 그런 참사랑(charity)가 없이 나온 행위들이라면 사랑의 마음을 가지지 않은것 만으로도 죄가 됩니다.

♥만약 내안에 이런 가식적인 것이 발견 되었다면 바로 회개 해야 합니다. 

위에서 마태복음을 읽었듯이 속중심이 아닌  겉모습만 있는 가식적인 위선은 주 앞에 큰 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돌이키고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내가 이렇게 가식적인 것을 안하려고 노력하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 마음을 먹는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믿음을 통해 내안에서 자연스럽게 일하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행위로 변화됩니다.

[마 12:3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보고에서 선한 것들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보고에서 악한 것들을 내느니라.

착한 생각 선한 행동을 하는것이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은 주 앞에서 죄인이며 선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선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청지기면 청지기 답게, 종은 종답게, 신부는 신부 답게, 일꾼이면 일꾼답게,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요 형제이면 그분의 형제답게 사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구원을 주신 그분께서 목숨을 바쳐 피 값으로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사셨으므로 본질적으로 구원 받은 우리의 생명, 시간, 직업, 재정 모든 삶은 그분의 소유란 말을 하는것입니다. 

목회자나 집사만, 교사나 선교사나 복음 선포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원 받은 모든 크리스천은 마귀의 종이 아니라 바로 주인이신 하나님의 종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엡 1: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빌 3:9]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만약 일요일과 수요일에 교회를 나가는 것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크게 착각하시는 것입니다. 

매일 밥을 먹고 숨을 쉬듯이, 주의 말씀을 섭취하셨습니까? 

성경 말씀을 매일 읽고 듣고 묵상했습니까? 

그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선하심이 성취되도록 기도하셨습니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매일 매일 하루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하는 그분을 얼마나 생각하고, 마음에 간절히 원하고, 그분을 향해 고정되어 있었습니까? 

속 중심을 보시는 그분께 내 마음이 고정 되었습니까?

♥이런 것이 없이 그냥 교회에 나가고 봉사하고 열심히 섬겼다면 지금 이순간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이순간 내가 또 내 힘으로 열심히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는 순간 여러분은 또 실패한 것입니다. 

내 열심이나 내 본성에서는 좋은것 선한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나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하고 바로 해야 할 것은 내 속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분의 말씀 앞에 나아가서 그분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입니다. 

오직 그것을 통해서만 선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들을 맺을수가 있습니다. 

♥참믿음(faith)과 믿음(belief)은 다릅니다.

참믿음(Faith)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것(in Jesus Christ) 입니다. 참믿음(Faith)과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함께 붙어 다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in Jesus Christ) 참믿음에 의해서(by faith) 는 크리스천 들에게 필수적인 핵심 키워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작이시요 끝이시며, 참믿음(Faith)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히 12:2]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다른 믿음(belief)은 내 속에서 생성된 것입니다. 

내가 나의 마음을 써서, 나의 의지로, 나의 노력으로 믿는것이 believe 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참믿음(Faith)은 나 스스로 노력할때, 내 속에서 우러나는 믿음(belief)이 아닙니다. 

개역성경에는 믿음이 들음에서 난다고 잘못 번역 되었지만, 믿음(Faith)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밖에서 우리에게로 오는 참믿음(Faith)입니다. 

그 참믿음(Faith)은 들음에 의해서 오며, 그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옵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잘 이해하고, 그 말씀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신뢰할 때 참믿음(Faith)이 옵니다. 

[롬 10:17]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신뢰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신뢰는 깊은 마음속의 믿음(belief)과 인정함, 받아들임에서 옵니다. 

신뢰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알다(Know), 즉 결혼하다의 의미를 가지며, 마음속 깊이 인정하다,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다, 결혼함과 같이 한몸이 되다 일치하다와 연결됩니다.

[골 1:10] [주]께 합당하게 걸어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자라나고

골로새서 1:10 에 나오는 '하나님을 아는 것' 이라는 것은 한글 번역의 한계로 인해 '아는 것'으로 번역했지만, 단순히 머리로 지식으로 '하나님을 이해 한다' 는것이 아니라, 결혼의 관계처럼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고 한몸이 되는 것처럼 일치하다' 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내 믿음(belief)'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적 속성을 가진 참믿음(faith of Jesus Christ)'으로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갈 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이것을 알기에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believe in Jesus Christ).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소유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believe)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참믿음(Faith) 곧 그분께로부터 오는 믿음, 그분으로 말미암은 믿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고 의롭게 하는 참믿음(Faith)은 내 믿음(belief)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참믿음(Faith)입니다.

(시 44:18) 우리의 마음은 돌아서지 아니하고 우리의 걸음은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였으되

(시 51:13) 그리하시면 내가 범법자들에게 주의 길들을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로 회심하리이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고정이 되어 있어, 세상을 향해 돌아서지 않으면, 생각 역시 주님께로 고정됩니다. 

이말씀 자체를 믿으면 그로 인하여 우리의 행동work 까지 주의 길(예수그리스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말씀을 완전히 믿으면(believe), 주님께서 그분의 참믿음(Faith)을 주셔서 우리가 그 말씀 안에서 평안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신앙 생활의 본질입니다.

내가 스스로 나의 머리로 나의 의로 믿는 그 believe는 주님께 어떤 합당한 열매도 맺지 못합니다. 

구원 까지는 내가 믿어야(believe) 합니다. 하지만 그 구원 이후로는 그분의 참믿음(Faith)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참믿음(Faith)만이 주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습니다. 

그 열매는 주께서 직접 맺도록 하십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이것은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믿음의 본질에 대하여 묵상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의인은 참믿음(Faith)으로 살라고 하는데, 이것이 믿음의 핵심 진리입니다.

1, 구약은 오직 자기 믿음으로 살라고 했지만

하박국 2:4

Behold, his soul [which] is lifted up is not upright in him: but the just shall live by his faith.

하박국 2:4

보라, 위로 높여진 자의 혼은 그의 속에서 곧바르지 아니하나, 그러나 오직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살리라.

2, 신약은 나의 믿음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을 가지라고

마가복음 11:22

And Jesus answering saith unto them, Have faith in God.

마가복음 11:22

그리고 예수님이 대답하시면서 그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하나님] 안에 믿음을 가지라 (Have faith in God)

3, 믿음에 의해 구원받아 의인된 사람은 아들의 믿음 으로 살라고

※ 로마서에서※

로마서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이것은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갈라디아에서※

갈라디아서 3:11

그러나 [하나님]의 눈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느니라.

※히브리서에서※

히브리서 10:38

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러나 어떤 사람이 뒤로 물러가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신앙은 하나님의 아들의 참믿음(Faith)으로 사는것만이 승리의 해결책이라고 선포 하고 있습니다.

PS

[Galatians 2:20, KJV]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the faith of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갈라디아서 2:20, 킹제임스성경]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고 있노라. 그러나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시니라. 그러므로 내가 지금 육체 안에서 사는 그 삶을, 나를 사랑하셔서, 그래서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주신, 그 [하나님의 아들]의 참믿음에 의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노라.

항상 말씀 안에서 승리하시는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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