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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칼럼] 장막의 보수와 확장

David Taeseong Lee 2020. 4.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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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의 보수와 확장 

 

구약 시대에 유목 생활을 하던 팔레스틴 사람들은 장막에서 생활했습니다. 장막은 구조가 간단하여 설치하고 이동하기가 쉽지만 내구성이 약합니다. 나무나 벽돌로 지은 집은 수십 년이 지나도 튼튼하게 유지되지만 장막 집은 쉽게 낡고 해어집니다. 

 

장막의 재료가 되는 천이나 가죽은 비에 젖었다가 뜨거운 햇볕에 마르고 하다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낡게 됩니다. 장막 천은 끈으로 바닥에 단단히 고정시키지만 거센 바람에 계속 시달리다보면 찢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장막은 자주 수선을 해야 합니다. 

 

장막이 낡게 되면 오래된 장막 천에 새 천을 덧대어서 바느질로 기워서 보수합니다. 가장 쉽게 손상되는 부분은 장막 지붕인데, 지붕으로 쓰던 천이 낡으면 측면 커튼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재산이 많아지거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면 더 넓은 주거 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때에는 새로 장막을 세우지 않고 기존에 있던 장막을 확장합니다. 장막은 확장하기도 쉽습니다. 기존의 장막 옆에 기둥을 몇 개 더 세우고 지붕 덮개와 측면을 가리는 천을 잇대면 방을 몇 칸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사 54:2) 네 장막 터를 넓히며 그들이 네 처소의 휘장들을 널리 펼치게 하라. 아끼지 말고 네 줄을 길게 하며 네 말뚝을 강하게 하라. 

 

물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거나,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되는 공간이 필요할 경우에는 별도로 장막을 치기도 합니다. 

 

사람의 몸도 장막과 비슷합니다. 장막이 유목민들의 임시 거처인 것처럼 우리 몸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몇 십년 동안만 사용하는 임시 거처입니다. 장막이 햇볕과 비바람에 낡고 쇠하는 것처럼 우리 몸은 질병과 부상, 육체의 노화로 인해 점점 약해집니다. 사람들이 너무 낡아서 쓸 수 없는 장막을 버리는 것처럼 우리도 언젠가는 이 늙고 병든 육신의 장막을 벗게 됩니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이 장막 집이 해체되면 하나님의 건물 곧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니요, 하늘들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우리가 아느니라. 

 

우리에게 죽음이 찾아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집과 흙에 속한 육체를 떠나서 하늘에 있는 처소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자기 성도들을 데리러 다시 오실 때, 우리는 하늘에 속한 몸, 곧 늙지 않고 쇠하지 않고 죽지 않는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출처: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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