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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에 달아보니 - 3부

David Taeseong Lee 2016. 8.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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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울에 달아보니 - 3부


★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 역시 

 

여기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눈에 척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의 눈과 손 그리고 마음속에는 사업에 관련된 것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 주식, 이익 배당. 배분율, 증권 관련 서류, 사업 계획서, 계약서…… 등등. 


그의 천국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입니다. 그가 천국에 가고 싶은 이유도, 거기에 가면 금이 많이 깔려 있다는 얘길 듣고 그걸 주워서 돈이나 끌어볼까 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에게 있어 가장 중대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물건들을 얼마나 싼 가격에 사서, 얼마나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인가?" 그의 하루는 항상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가득하며, 밤에는 달러 뭉치에 깔리는 꿈을 꾸곤 합니다. 그에게 일요일은 무척이나 성가신 날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교회 가는 길에도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는 매일매일 사탕 봉지나 과일, 고기, 얼음, 혹은 석탄 따위의 무게를 재지만, 그 자신도 매시간 저울에 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르고 있습니다. 

 

자, 저울 접시 위에 먼저 그가 올라가고, 그의 발치 옆에 큰 통들과 배럴 단위의 통들, 그리고 금고와 저장 창고, 또 배로 들여온 화물들을 올려놓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세상적인 것들은 접시에 무게를 조금도 더하지 못합니다. 그가 훌륭한 사무실을 임대하고, 좋은 주식을 사고, 엄청난 돈을 벌어들여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을지라도, 그 모든 것을 지켜보시던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엄중하게 판결을 내리십니다. 저울에 달았더니 부족함이 나타났도다! 

 

심판의 때는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진도를 좀 빨리해서, 마지막 심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가장 중요한 이 심판에 별 생각을 두지 않고 살아갑니다. 

언젠가 한 순간에 땅이 갈라지고 우리는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무덤 말입니다. 

맥박은 마치 행군하는 군대처럼 규칙적으로 걸음을 계속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목소리를 들으면 우뚝 멈추어 섭니다. 

 

"정지!" 

 

우리는 아슬아슬한 외나무다리 위를 걷듯 생명을 유지하다가는 갑작스레 천길만길 낭떠러지 아래로 뚝 떨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매일 밤 침대로 들어가지만, 사실 다음 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반드시 보게 되리라는 확실한 보장을 받고서 잠으로 빠져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아침 집을 나서지만, 집안으로 반드시 다시 돌아올 수 있으리라는 확실한 보장을 가지고 대문을 나서는 날은 사실 단 하루도 없습니다. 

 

위험은 당신이 가는 모든 길 위에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위험이란 늘 그렇게 당신을 파멸시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서 매복해 있습니다.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고 나면, 당신은 영원한 보상을 받게 되거나 아니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머리에 씌워질 영광의 면류관이 준비되고 있든, 아니면 당신을 영원한 불의 감옥에 가두어 놓은 자물쇠가 만들어지고 있든, 둘 중 하나란 말입니다. 빛의 천사들은 언제나 당신의 구원을 선포할 준비를 하고 있고, 어둠의 무리들은 언제나 그 흉측한 손길을 뻗어서 당신을 아래로 끌러내려 멸망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심판은 불현듯 다가올 것입니다. 한 발은 바다에 또 한 발은 땅위에 올려놓은 천사나 영원히 사시는 분의 이름으로 공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노라, 라고 말입니다! 

 

저는 산들이 요동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저기, 저울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구름 속에서 작열하는 번개처럼 무언가가 번쩍거리는 빛이 있습니다. 그것은 빛나는 저울에서 반사되는 빛입니다. 이 지상에서 회심하지 않은 모든 혼들은 모두 이 저울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혼들은 올라가기 싫다고 버티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저울 접시 위에 달랑 들어올리십니다. 

 

온 우주가 이 마지막 저울질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울에 달려지고 선악 간에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달아보고는 제멋대로 자축하고 즐거워 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저울은 그들의 것과는 달리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저울의 한쪽에는 용서받지 못한 사람들이 놓여집니다. 그들의 부와 명예, 그리고 여러 가지 직함들은 모조리 사라진 뒤입니다. 회심치 않은 벌거벗은 그들의 혼 외에, 그들 곁에 남아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울의 다른 쪽에는 그들이 무시했던 하나님의 은혜와 귓등으로 듣고 말았던 설교들, 그리고 회심할 수 있었던 수많은 기회들이 올려집니다. 보십시오! 저울은 그 혼이 올라선 저울의 반대편으로 급속하게 기울어집니다. 기우는 소리가 어찌나 큰 지 마치 쿠르릉 하고 천둥이 치는 듯합니다. 


하나님은 저울을 확인하고 나서 판결을 내리십니다. 모든 인간들과, 마귀들과 그룹들과 대천사들 앞에서, 땅이 흔들리고 큰 불이 일어나고 심판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그분의 판결을 발표하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바람은 이 판결의 소리를 영원히 간직하고서 끊임없이 되뇌곤 할 것입니다. 

 

저울에 달았더니 부족함이 나타났도다! 

 

거듭난 사람이 저울에 올라설 때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선 저울 접시 위로 같이 올라가십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만약에 오늘 밤에 하나님이 찾아오시면, 우리 모두 다 저울에 올려지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정치한 저울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악인은 저울에 올라가 측정된 후 자신들의 죄악과 함께 영원한 불 못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의인들이 올라갈 차례가 됩니다. 

 

올라오라, 성도들이여! 

 

심판의 종이 울립니다. 그리고 심판의 저울은 당신 코앞에 설치됩니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고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데 대한 책망들이 당신 반대편 저울에 올라갑니다. 당신은 너무나 가볍습니다. 저울은 기우뚱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당신 편에는 수많은 기도와 뉘우침과 믿음이 가세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너무 가볍습니다. 자, 그러자 이제는 바울과 루터, 백스터(Baxter), 페이슨(Payson) 그리고 다드리즈(Doddridge)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당신을 돕기 위해 당신이 올라탄 저울 접시 위로 올라섭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올라섰음에도 저울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또 볼과 홍수를 통과한 순교자들이 올라섭니다. 위클리프(Wickliffe), 리들리(Ridley), 그리고 라티머(Latimer). 하지만 아직도 너무 가볍습니다! 

 

이제, 오라 하나님의 천사들이여. 그대들도 와서 이들을 도와보라. 그대들의 무게가 혹시나 저울을 움직일 수 있는 지 어서 올라와 보라. 심판이 끝나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 의인들이 악인들과 함께 멸망당할 운명에 놓여 있도다. 그러나 천사들의 가세에도 저울은 너무 가볍습니다. 저울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더. 이제는 모든 빛나는 홀들과, 승리의 종려나무 가지들, 그리고 모든 영광의 면류관들을 올려봅시다. 아……! 그럼에도 무게는 여전히 너무도 가볍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저울 위로 올라가십니다. 그분은 상처 자국이 역력한 발을 그리스도인들의 저울 위에 올리십니다. 그러자 저울은 순식간에 꼭대기에서 맨 밑바닥으로 꺼져버립니다. 그분이 나머지 한 발을 올리자, 천상에는 심판이 끝났음을 알리는 차임벨 소리가 일제히 울립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의인들보다 더 무거우셨던 것입니다. 

 

맞은편 저울 접시에는 여러분들이 저지른 모든 죄악들과 증오와 질투, 그리고 살면서 저지른 모순된 행위들이 다시 올려집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과 저울을 다시 움직이지는 못합니다. 

 

여러분의 편에 서 계신 그리스도께서 이 저울을 영원히 고정시켜 버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 (롬 8:1). 

 

자유! 우리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모든 죄는 용서되었고, 발을 묶고 있던 차꼬는 끊어졌으며, 감옥의 문들은 활짝 열렸습니다. 우리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저울에 달렸으나 부족함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까닭입니다.



 

 

 

 

 



출처. 말씀침례교회, pastor. Peter Yoon ☞ http://av161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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