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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칼럼]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 , 킹제임스흠정역

David Taeseong Lee 2019. 9.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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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건 요구하고 부모는 자녀를 아끼는 마음에 그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마음이 약한 부모는 심지어 자녀가 부모의 뜻에 맞지 않거나 옳지 않은 것을 구해도 마지못해 들어주곤 합니다. 

 

그러나 자녀를 이런 식으로 양육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자녀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은 가정에도 자녀들에게도 해가 됩니다. 

 

삼손은 블레셋 여자를 알게 되어 그녀와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 여자와 결혼하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그의 요청을 들어주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삼손이 결혼 생활에 실패하고 방탕한 생활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삿 14:3) 그때에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가운데나 혹은 내 온 백성 가운데에 결코 여자가 없어서 네가 가서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들에게서 아내를 취하려 하느냐? 하매 삼손이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되, 그녀가 나를 매우 기쁘게 하니 나를 위하여 그녀를 데려오소서, 하였더라.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업신여기고 사람들이 주께 바치는 헌물을 자기들이 가로챘습니다. 그러나 자식들을 애지중지하던 엘리는 자기 아들들의 불법 행위들에 대해 듣고서도 그들의 행동을 제어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징계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그의 두 아들들은 전쟁터에 나가서 죽었고 엘리 자신도 목이 부러져 죽었고, 그의 집안은 더 이상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고 망했습니다. 

 

(삼상 3:13) 그가 알고 있는 불법으로 인하여 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리라고 그에게 말하였으니 이는 그의 아들들이 스스로를 더럽혔으나 그가 그들을 억제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사무엘은 옆에서 엘리의 자유방임형 교육 방식을 지켜보며 아마도 마음속으로 "명색이 제사장이라는 사람이 무슨 자식 교육을 그딴 식으로 할까?" 라고 생각하며 비판했을 겁니다. 하지만 사무엘 역시 자기 아들들을 바른 길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그는 사사의 직무를 아들들에게 물려주었는데 그의 아들들은 직무를 이용하여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고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했습니다. 

 

(삼상 8:2-3) 이제 그의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더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재판관이 되니라. 그의 아들들이 그의 길들로 걷지 아니하고 옆으로 돌이켜 이익을 추구하며 뇌물을 취하고 재판을 굽게 하니라. 

 

다윗은 왕자들 중에서 아도니야를 특별히 총애했습니다. 그는 아도니야가 어릴 때부터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라는 말로 그를 섭섭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아도니야는 사람들로부터 왕자로 대접을 받으며 자기를 밀어주는 아버지를 믿고 우쭐대며 버르장머리 없이 자랐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허락도 받지 않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려고 하다가 실패했고 마침내 죽임을 당했습니다. 

 

(왕상 1:6)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하지 아니하였더라. 그는 또한 매우 잘생긴 자로서 그의 어머니가 압살롬 다음에 그를 낳았더라. 

 

부모로서 자기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만약 자녀들이 잘못된 것을 요구하거나 어긋난 길로 가려고 하면 부모는 반드시 그들을 징계해서 바로잡아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를 회초리로 징계하지 않으면 그 아이는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고 나아가 사회의 법과 질서도 무시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권위와 그분의 말씀도 무시하며 살다가 파멸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를 징계하여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자녀를 사랑하고 그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잠 13:24) 회초리를 아끼는 자는 자기 아들을 미워하거니와 그를 사랑하는 자는 어릴 때에 그를 징계하느니라. 

 

(잠 22:15) 아이의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매여 있거니와 바로잡는 회초리가 그것을 몰아내어 그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리라. 

 







출처. 부산제일성서침례교회, pastor. Moonsoo Kim ☞ http://www.fbb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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