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8

성경말씀묵상-성도들의 교제를 소유함에 관한 묵상. (we have fellowship)

♥ 성도들의 교제를 소유함에 관한 묵상. (we have fellowship) 코로나 역병으로 모든 시스템이 변화하고 통제의 사회로 들어서는 것을 보며, 주님이 오실날이 정말 멀지 않았음을 피부로 느끼는 마지막 시대의 끝을 살고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승천 이후부터 계속되는 고난과 핍박의 연속이었습니다. 모이는 것을 통제 받고 제재 받는 이 시대에 모임과 교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지체분들이 힘들어 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 안에서 모이는 것이 본질입니다.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인 곳에 나도 거기에 그들의 한가운데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흙먼지로 아담을 만드시고 호흡을 불어 넣으시니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던 것처럼, 성도들도 내 안에서 나오는 주의..

[성경말씀칼럼] 안디옥으로 돌아온 바울

안디옥으로 돌아온 바울 (행 18:22-23) 가이사랴에서 내린 뒤 올라가 교회에 문안하고 안디옥으로 내려가 거기서 얼마를 지낸 뒤에 떠나서 갈라디아와 브루기아의 온 지방을 차례대로 다니며 모든 제자들을 강하게 하니라. 사도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파송한 교회입니다. 그는 안디옥에서 얼마를 지낸 뒤에 다시 3차 전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그는 안디옥에 머무는 동안 교회 성도들 앞에서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심으로 이루신 사역의 열매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을 겁니다. 그리고 그는 교회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교제하면서 도전을 주기도 하고 격려를 받기도 했을 겁니다. 선교사들 중에는 한 번 선교지에 들어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

[성경말씀칼럼] 장막 생활에서 주택 생활로

장막 생활에서 주택 생활로 (신 8:12) 네가 먹어 배부르게 되고 좋은 집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며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할 때 장막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정착한 이후에는 밀과 보리를 심고 포도원을 가꾸며 농경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과 풀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유목민들과는 달리 한 곳에 머물며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에서 생활합니다. 구약 시대에 서민들이 살던 집은 사방을 둘러싼 벽체 위에 지붕을 얹은 아주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대부분의 집들은 방이 하나 있는 작은 집이었고, 여러 개의 방을 갖춘 집은 부유한 집에 속했습니다. 신약 시대에 사도들을 비롯한 약 120 명의 성도들은 마가의 집 다락..

[성경말씀칼럼] 하나님의 청지기

하나님의 청지기 (고전 4:1-2)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청지기란 주인으로부터 위임을 받아서 집안의 모든 살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은 말씀 사역자들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라고 합니다. 청지기는 관리인이지 소유주가 아닙니다. 모든 것의 소유권은 주인에게 있고 청지기는 주인의 사람들과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임명합니다. 그리고 주인이 그를 해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사람들의 평판에 신경쓰지 말고 주인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청지기는 자기가 일한 것에 대해 회계 보고를 ..

[성경말씀묵상] 신약 성도들의 교제 (히브리서 3:13, 10:24~25)

신약 성도들의 교제 (히브리서 3:13, 10:24~25) ★히브리서 3장13절 - 교제 [히 3:13, KJV] But exhort one another daily, while it is called To day; lest any of you be hardened through the deceitfulness of sin. [히 3:13] 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너희 중의 아무도 죄의 속임수를 통해 강퍅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1)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매일매일 필요합니다. 2)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 그리스도인의 교제에서는 어떤 영적 지도자가 다른 사람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이나 신분, 성별 등을 초월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권면, 대..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히 10:24-25, 킹흠정) 서로를 살펴보아 사랑과 선한 행위에 이르도록 격려하며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캠프 파이어를 마치고 나면 한 가운데 피워놓은 장작불을 끄고 주변 정리를 합니다. 불꽃을 피우며 타오르는 불을 끄려면 물을 붓거나 흙을 덮으면 됩니다. 물을 뿌리는 것은 온도를 낮추어 불을 끄는 방법이고, 재나 흙을 덮는 것은 공기를 차단하여 불길을 잡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만약 물이나 삽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긴 막대를 이용해서 타고 있는 장작들을 헤집어 따로따로 떼어놓으면 됩니다. 같이 뭉쳐 있을 때에는 잘 타던 장작불도 서로 멀리 떼어놓으면 점차 열기가 식어버립니..

성령의 열매

성령의 열매 (갈 5:22-2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육신의 욕심을 따르는 자들은 육신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것들은 아래에 열거된 것처럼 하나같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대적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게 될 때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갈 5:19-21) 이제 육신의 행위들은 명백하니 이것들이라. 곧 간음과 음행과 부정함과 색욕과 우상 숭배와 마술과 증오와 불화와 경쟁과 진노와 다툼과 폭동과 이단 파당과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댐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와는 대조적으로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화평, 오래 참음, 부드러움, 선함, 믿..

음식 나눠주기

음식 나눠주기 (요 13:25-26) 이에 그가 예수님의 가슴에 누워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게 누구니이까? 하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빵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빵 한 조각을 적시사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에게 주시니라. 사람들이 날마다 먹는 양식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비록 농부가 씨를 뿌리고, 김을 매고, 물을 주지만 햇빛과 비를 알맞게 주셔서 곡식이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어부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수고를 하지만 그 물고기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근동 지방에서는 음식을 차려놓고 함께 먹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이 식사 시간에는 자기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나, 귀한 손님이 아니면 함부로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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