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공부 – 성경적인 경배(예배)와 기도 [5부]

💗 성경말씀공부 – 성경적인 경배(예배)와 기도 [5부]

★성경적인 경배(예배)와 기도 [4부] = https://kingjamesbible.tistory.com/1248

 

[고후 3:17] 이제 [주]께서는 그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거기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구원 받은 성도들의 경배와 교제는 진리 안에서 자유함이 있습니다. 경배는 나 자신은 엎드려 낮추고 경배의 대상을 높이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신약 성도들의 경배는 영 안에서 진리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언제 어디에서든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현재 수많은 교회들의 외적인 경배 형식들은 3세기경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전통으로 내려온, 로마 카톨릭에서 나온 개신교에서 그대로 답습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형식일 뿐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겉모습과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겉모습이나 외모를 보지 않으시므로 형식은 하나님께 중요치 않습니다.

[삼상 16:7b] {주}는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아니하나니 사람은 겉모습을 보나 {주}는 마음을 보느니라.

한주 내내 하나님을 떠나, 내 마음과 생각은 하나님과 상관 없이 살고,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그 은혜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은 보지도 읽지도 않고, 그분의 명령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목숨 값으로 치루고 사신 나의 삶을 내 주가 아닌 마귀의 것들에 온 시간을 쏟고 살고 있는 한심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6일 내내 하나님을 등지고 살다가 일요일 11시에만 하나님께 얼굴 비치는 그런 종교 생활에서 돌이켜서, 지금 현재(now is) 이 순간을 주일 예배처럼, 매순간 매시간을 하나님께 겸손히 엎드려 그분을 높이고 찬양하고 생각하며 자유 롭게 경배 드리라는 말입니다.

 
★ 과거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막이나 성전에서 경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 안에 성령님이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항상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성전은 파괴되어 사라졌고, 지금 하나님의 성전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몸, 즉 교회 그 자체인 우리 몸이기 때문입니다.(고전3:16, 6:19)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 6:19]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시간을 정해 놓은 때만이 아니라 매순간, 매시간, 지금 이순간(now is),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께 영광 돌리는 경배를 삶에서 드리는 것이 예수님께서 내려 주신 성경적인 진정한 경배의 정의입니다. 또한 지금 이순간 참된 경배자들(true worshippers)이 영 안에서 진리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된 경배자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이/ 영 안에서/ 진리 안에서/ 지금(now is) 경배 드리는 자들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피 값으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방법이 아닌, 다시 태어난 나의 영으로, 영이신 하나님께(영 안에서), 그리고 진리로(말씀과 말씀 자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 경배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Truth) 란 단어의 본질적 어원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우리의 시간, 우리의 몸, 우리의 인생, 내 삶의 모든 것이 그분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순간 지금 이순간 경배 드려야 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23, KJV_REX] 그러나 그 때가 오는데, 곧 지금(now is)이며, 참된 경배자(true worshippers)들이 영 안(in spirit)에서 그리고 진리 안(in truth)에서 그 [아버지]께 경배할 것이니, 왜냐하면 그 [아버지]께서는 자신에게 경배하는 그러한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구원 받은 모든 성도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참된 경배를 할 수 있습니다. 참된 경배에는 때와 장소와 형식과 순서가 없습니다. 오직 영안에서(in spirit)와 진리 안에서(in truth) 지금(now is) 경배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교회도 안 나가도 되고, 혼자 집에서 예배 드리면 되겠네’ 하는 크리스천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참된 경배가 모이는 장소와 형식과 순서와 정해진 시간대가 없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혼자서 경배하고, 교회로 모이지 말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함께 경배하기 위해서만, 또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교회로 집합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경배와 모이는 것에 힘쓰는 것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명령이며 또한 다른 목적이 있습니다.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 주님께 경배는 언제 어디서든지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경배할 수 있지만, 성도들이 모이는 것은 더욱 더 자주 해야만 합니다. (히10:25)  모이기를 멈추고 교회 모임에 나오는 것을 중지하라가 아니라 더욱 많이, 더욱 자주 모여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모이는 것은 더 필요하고 더욱 더 자주 모여야 합니다. 그러나 모이는 것은 설교를 듣고 찬송가를 부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 선포와 설교와 권면과 책망도 필요하고, 바른 진리를 배우기 위해 성경 공부도 필요합니다.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고 설교를 듣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을 위해서 일요일에 교회로 모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6부로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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