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대신 기도를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그리하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매일 살아가는 동안 마음 속에 크고 작은 염려를 품게 됩니다. 아마 하루라도 염려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을 겁니다. 그런 염려들 중에 상당 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들이고, 또 나머지 대부분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염려를 놓지 못합니다.
우리가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하는 첫째 이유는 염려가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에 염려가 있으면 그것은 우리에게서 즐거움과 웃음을 빼앗아갑니다. 그 결과 우리의 영은 물론 몸도 상하게 되기 때문에 염려를 피해야 합니다.
(잠 17:22) 즐거운 마음은 약같이 좋으나 상한 영은 뼈를 말리느니라.
우리가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염려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으로 염려하는 것은 현재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만약 염려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마음껏 염려하십시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괜히 쓸데없이 기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염려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염려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과 그분의 능력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친히 돌보시는 분입니다. 그런데도 마음속으로 염려를 한다는 것은 그분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능히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속만 태운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 6:31-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혹은,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혹은, 우리가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나니)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민 11:23)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주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이루어지는지 그렇지 아니한지 보리라, 하시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염려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와 관련된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해 기도로 주님께 아뢰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으며, 우리가 구한 것에 대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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