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심는대로 거둔다

David Taeseong Lee 2016. 1.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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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대로 거둔다 

 

지난 겨울,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서 작은 싹이 하나 돋아났습니다. 잡초 같지는 않아서 뽑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니 잎사귀가 조금 더 커졌습니다. 잎사귀 모양과 잎맥을 자세히 살펴보니 수박이었습니다. 아들들이 여름철에 수박을 먹고 씨를 뱉다가 그 중 일부가 화분에 떨어진 모양입니다. 

 

땅에 씨앗을 심거나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싹이 나는 법은 없습니다.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무슨 씨앗을 심었느냐에 따라서 거두는 열매가 다릅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심은 것과 같은 것을 거두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심고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죄의 종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들을 행하는 자는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징계를 통해 단련된 자들은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롬 6:21) 그런즉 너희가 지금은 부끄러워하는 그 일들 안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히 12:11) 이제 어떤 징계도 그 당시에는 기쁘게 보이지 아니하고 슬프게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단련된 자들에게 그것이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느니라. 

 

우리의 삶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주의해야 합니다. 자기 육신에게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육신에 속한 것을 거두고, 성령에게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존하는 생명을 거둡니다. 

 

(갈 6:7-8) 속지 말라. 하나님은 조롱당하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또한 그것을 거두리라. 자기 육신에게 심는 자는 육신으로부터 썩는 것을 거두되 성령에게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존하는 생명을 거두리라.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씀은 또한 심는 분량에도 적용됩니다. 씨앗을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두게 되고,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두게 됩니다. 따라서 좋은 씨앗을 많이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많이 거둘 수 있습니다. 

 

(고후 9:6) 다만 내가 말하려는 바는 이것이니 곧 인색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인색하게 거둘 것이요, 풍성하게 뿌리는 자는 또한 풍성하게 거두리라는 것이라. 

 

만약 자기가 심고자 하는 씨앗이 정말 좋은 씨앗이라는 확신이 들면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하지 말고 뿌려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저 사람이 싫어할거야", "저 사람은 인상이 험상궂게 생겼으니 말씀을 안 들으려고 할거야" 등과 같이 스스로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씨를 뿌릴 수도 없고 거두는 것도 없게 됩니다. 

 

(전 11:4) 바람을 살피는 자는 씨를 뿌리지 못할 것이요, 구름들을 주목하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로다. 

 

농부가 씨를 뿌리기까지의 과정은 수고와 슬픔을 겪고, 과연 이것이 잘 될 지 어떨지 염려도 하겠지만, 그렇게 부지런히 뿌리는 자들은 나중에 기쁨으로 수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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