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하나님의 이름

David Taeseong Lee David.T.Lee 2015. 12. 15. 08:42

하나님의 이름 

 

(출 3: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스스로 계신 이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라. 

 

우리는 한 대상을 다른 것들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이나 사물, 단체, 자연 현상 등에 이름을 붙이고 그 이름을 불러서 대상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이름은 어떤 존재의 실체를 대표하거나 지칭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그 존재의 인격, 가치, 명예, 관계, 능력 등 그에 속한 모든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대상 그 자체와 동일시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법의 이름으로 너를 심판한다.”라고 할 때 이름은 권위와 자격을 나타냅니다. “가문의 이름을 빛낸다.”라고 할 때에는 이름이 명예를 의미합니다. “유명 제품은 이름값을 한다.”라고 할 때에는 가치나 성능을 의미합니다. “식당에서 밥 먹고 내 이름으로 달아놓으라.”고 하면 그의 명의, 신용을 말합니다. 아버지가 “내 아들아~”라고 부를 때 ‘아들’이라는 호칭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이처럼 이름은 한 존재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를 파라오에게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가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그분의 이름을 여쭈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분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요? 그분의 이름이 있으면 됩니다. 이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과 교제를 나누어야 할 텐데 그분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래서 그분의 이름을 아는 것이 필요한 겁니다. 

 

셋의 아들 에노스 시대에 이미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창4:26).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전능자 하나님으로 알리셨지 여호와로는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창17:1, 35:11).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3장에서 처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기 이름을 “여호와”라고 계시해 주셨습니다.  

 

(출 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 곧 전능자의 이름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라는 말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I AM THAT I AM).”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어떤 존재에 의해 창조되거나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영원자존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소개할 때 “인사과 김대리”, “부산에서 온 박아무개”, “25세 대한민국 청년”, “장씨네 셋째 아들” 등과 같이 자기 자신을 소속, 출신 지역, 생일, 타인과의 관계 등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다른 창조물들이 있기 이전부터 계신 분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분은 그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분입니다. 그분은 유일하게 “나는 나다”라고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또한 그분의 이름을 나타내는 “I AM" 이라는 표현에서 우리는 그분께서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이, 곧 영원하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계4:8). 

 


이 여호와라는 이름에서 다양한 이름들이 파생됩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삭을 대신하여 죽을 숫양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땅의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하였습니다 (창22:14).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기념하여 제단의 이름을 “여호와닛시”라고 불렀습니다 (출17:15). 기드온은 자기에게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후 “여호와샬롬”이라고 하였습니다(삿6:24). 

 

영어에서 "I am." 이라고 하면 “나는 존재한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명사나 형용사가 붙으면 “나는 ~이다.”라는 뜻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주 “I AM"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다. I am the good shepherd.

나는 생명의 빵이다. I am the bread of life.

나는 세상의 빛이다. I am the light of the world.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주님께서는 어둠 가운데 있는 자의 빛이 되시며, 병든 자를 위한 의사가 되시며, 굶주린 자에게는 빵이 되시며, 목마른 자에게는 생명의 샘이 되시며, 보호가 필요한 자의 방패와 요새가 되시며, 연약한 자에게는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사람들은 자기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부를 때에 사용하는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기 연인을 가리켜서 “나의 장미”, “나의 암사슴”, “나의 심장”으로 부릅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 아들을 “우리 귀염둥이”, “막둥이”, “강아지”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이름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이름들입니다. 하갈은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의 이름을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라고 불렀고 (창16:13), 야곱은 자기가 경험한 하나님을 가리켜서 “고난의 날에 응답하시고 내 길에서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창35:3).  

 


여러분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분을 어떻게 부르고 계십니까? 주일 예배 대표기도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영원불변하시며, 거룩하시고, 신실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진리의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물론 이런 표현이 교리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런 이름들은 신학 서적에나 어울릴 것 같은 표현들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자기에게 별로 실감도 나지 않는 이런 이름들을 주절주절 나열하기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선하심을 직접 맛보고, 한두 가지라도 자기가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보시기 바랍니다(시34:8).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고, 그분의 이름을 사람들 앞에서 널리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시 34:3) 오 나와 함께 주를 크게 높이고 우리가 함께 그분의 이름을 높이자. 

 

(신 32:3) 이는 내가 주의 이름을 널리 알릴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대함을 돌릴지어다. 


 

* 이 게시물은 [건강과 생명] 2015년 12월호에도 게재된 내용입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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