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589

서신서를 쓰게된 이유와 목적

★ 서신서를 쓰게된 이유와 목적 ★ 사도행전 20:29 내가 이것을 아노니 곧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너희 가운데로 들어와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요, 사도행전 20:30 또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내어 자기들을 따르게 하려고 왜곡된 것들을 말하는 사람들이 일어나리라. 사도행전 20:31 그러므로 깨어서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사도행전 20:32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맡기노니 이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워 거룩히 구별된 모든 자들 가운데서 너희에게 상속 유업을 주리라. 에베소서 4:11 그분께서 더러는 사도로 더러는 대언자로 더러는 복음 전도자로 더러는 목사 겸 교사로 주셨으니 에베소서 4..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입니까?

♥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는 무엇입니까? ★ 첫째, 회개에 합당한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3:8). 못 맺으면 어떻게 됩니까? 찍혀 불 속에 던져집니다. [또한 도끼가 이제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느니라.] (마3:10). ★ 둘째, 입술의 열매입니다. 마음의 기도와 감사와 찬양은 모두 입술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자. 이것은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5). 우리가 입을 열어서 주님을 찬양할 때 풍성한 입술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입술이 열매를 맺으려면 마음에 이미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종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 종들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성경은 종들이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반복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첫째, 주인을 두려워하고 단일한 마음으로 순종하라. 자유 민주 사회에서 인권과 개인의 자유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평등한 사회이지만 주종 관계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종들아, 육체를 따라 너희의 주인 된 자들에게 두려워하고 떨며 단일(單一)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엡6:5). 주인에 대해 두려워하고 떨며 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 둘째, 눈가림만 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단일한 마음으로 하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체를 따라 너희의 주인 된 자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단일(單一)한 마음으로 하라...

요나는 물고기 배 속에 기도했는가? 나와서 기도했는가?

♥ 요나는 물고기 배 속에 기도했는가? 나와서 기도했는가? ♥ 답변 : 아닙니다. 물고기 배에서 나와서 기도했습니다. 수 십년 동안 요나는 고래 배속에서 기도했다, 그는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고 듣고 배우고 알았던 분들에게 이 진리는 좀 생소하거나 충격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요나는 '나와서' 기도했습니다. 자,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때에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X) {주} 자기 [하나님]께 기도하며] (욘 2:1). [개역, 흠정역 ] 이 부분은 흠정역도 오번역을 했습니다. [Then Jonah prayed unto the LORD his God out of the fish's belly,] (욘 2:1, KJV) ★ 배속에서 라는 번역은 오번역(X)입니다. ♥ 기타 역본들을 한 번 비교..

원수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원수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잠 25:21-22) 네 원수가 주리거든 그에게 빵을 주어 먹게 하고 그가 목마르거든 그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네가 그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쌓으면 주께서 네게 보답해 주시리라. 성경은 원수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원수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쌓을 수 있을까요? 로마서 12장 20절에서는 원수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롬 12:20) 그러므로 네 원수가 주리거든 그를 먹이고 그가 목마르거든 그에게 마실 것을 주라. 그리함으로 네가 그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쌓으리라. 원수에게 선을 베푸는 것이 어떻게 불타는 숯을 그의 머리에 쌓는 것과 같을까요? 이처럼 이해하기가 힘든 구절에 대..

주를 두려워 하는 것은

♥ 주를 두려워 하는 것은 ★ 첫째 악을 미워 하는 것입니다 (잠8:13). [잠 8:13, 킹흠정] {주}를 두려워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니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길과 비뚤어진 입을 미워하느니라. ★ 둘째,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잠14:2) [잠 14:2, 킹흠정] 자기의 곧바름 속에서 걷는 자는 {주}를 두려워하나 자기 길들이 비뚤어진 자는 그분을 멸시하느니라. ★ 셋째, 지식의 시작입니다 (잠1:7). [잠 1:7, 킹흠정] ¶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넷째, 견고한 신뢰가 있습니다 (잠14:26). [잠 14:26, 킹흠정] {주}의 두려움 속에 강한 확신이 있나니 그분의 자녀들에게는 피난처가 있으리라. ★ 다섯째..

창세기 11장에서 3가지 질문

♥ [질문과답변] 창세기 11장에서 3가지 질문 창세기 11장은 불신자와 성경에 능숙하지 못한 초신자들이 많은 질문을 쏟아 내는 곳입니다. ★ 첫째, 바벨탑을 건축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어떻게 탑이 하늘에 닿게 지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새가 하늘을 날고 구름이 하늘에 있다는 말은 전혀 이해하기 어렵지 않는데, 탑이 하늘에 닿게 짓는다는 것이 왜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20M도 안되는 교회 첨탑을 가리켜 하늘 높이 쌓았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말해 하늘을 저 은하계나 하늘의 처소까지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하여 창세기의 기록 내용의 진실성에 흠을 내고자 하는 자들에게 킹제임스 성경은 안전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창 11:4, 킹흠정] 또 이르되, 자, 우리가 우리를 위..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사람들은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보면서 후회를 하곤 합니다. 이미 흘러간 과거의 일들은 다시 되돌릴 수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를 하는 것은 지난 날들의 실수나 잘못이 지금 자신에게 너무나 뼈아픈 경험과 상처를 가져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기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들을 지켜 행하고 그분의 길들로 걸으라는 권고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왕상 2:2-3) 내가 온 땅이 가는 길을 가노니 그런즉 너는 강건하여 너 스스로 남자임을 보이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 네 하나님의 책무를 지켜 그분의 길들로 걸으며 그분의 법규와 명령과 판단의 법도와 증언을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또 네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리라. 하지만 그는 왕권이 굳게 세워지고..

미리 아심과 예정의 차이?

미리 아심과 예정의 차이? 미리 아심과 예정 구원 예정론이 비성경적인 캘빈주의 교리임을 가르친 적이 있는데, 한 성도가 '미리 아심과 예정'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므로 누가 구원받을지, 구원받지 못할지 다 아시는데 그것이 예정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해석해야 하는가? 그런 질문이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전지하심을 증언 합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미리 아시고 말씀하십니다.미리 아심에 근거해서 주님은 말씀을 주시고 기록하십니다.예언이란 미리 기록된 역사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정확하게 예언이 성취된 사건들을 확인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확신 합니다. 주님은 예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언은 주님의 예정 즉 마스터 플랜을 듣고 믿음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

소금으로 간 맞추기

소금으로 간 맞추기 (골 4:6)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마땅히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 이 곳 부산대학교 주변에는 김치찌개로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주 메뉴인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스스로 계란 부침을 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식당 한 쪽에 가스 렌지가 여러 대 설치되어 있는데, 그 옆에 계란이 잔뜩 쌓여있고 소금과 기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을 적당히 달군 후에 계란을 깨뜨려 넣고 소금을 골고루 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소금을 너무 적게 친 계란 부침은 싱거워서 맛이 없고, 잘못해서 소금을 왈칵 쏟아 부으면 너무 짜서 먹기가 힘듭니다. (욥 6:6) 맛없는 것을..

믿음이란 말의 의미?

♥ 믿음이란 말의 의미? 성령의 열매 가운데 일곱째로 언급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성령의 은사이기도 하고 성령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크고 강한 믿음, 살아서 활동하는 믿음, 증거가 있고 열매를 맺는 그런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 되고 싶을 것입니다. 산을 움직일만한 믿음, 죽은 자를 일으키고 병자를 고치는 믿음의 기도도 때로는 한번 해 보고 싶은 것이 소원일 것입니다. 복음서에 “믿음으로” 병이 낫고, 마귀가 물러나게 하는 등의 기사를 읽을 때면 우리도 믿음만 있으면 이런 일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하는 일을 할 것이요, 또 이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내..

세상으로 돌아간 데마

세상으로 돌아간 데마 사도 바울에게는 같은 믿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두기고, 오네시모,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에바브라, 누가, 디도, 데마 등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돌보거나, 옥에 갇힌 그를 위하여 각 지역 교회의 소식을 가져오기도 하고, 바울의 부탁을 받아 각 지역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바울과 함께 한 사람들 중에는 데마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울이 옥에 갇혀 있을 때 누가와 함께 바울 곁에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바울로부터 동료 일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골 4:14) 사랑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인사하느니라. (몬 1:24) 나의 동료 일꾼 마가와 아리스다고와 데마와 누가가 문안하노라. 그런데 바울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록한 디모..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하라.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하라. [그러나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양으로 대속(代贖)할 것이요, 대속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출34:20a). 이 말씀은 출애굽기 13:13 말씀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하라고 하십니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목을 꺾으라고 하십니다. 죽이란 말씀입니다. 율법에서 나귀는 부정한 짐승입니다. 되새김질도 하지 않고, 굽이 갈라져 있지도 않는 동물입니다. * 굽이 갈라진 발 => 성도는 두 가지 성품을 지닌 분리된 자들입니다. * 겉사람, 속 사람. 되 새김질 =>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그러나 이방인들에게 이 두 가지 일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마치 나귀에게 아무 상관이 없듯이..

함께 빵을 먹는 자

함께 빵을 먹는 자 (시 41:9) 참으로 내가 신뢰한 나의 친한 친구 곧 내 빵을 먹은 자가 자기 발꿈치를 들어 나를 대적하였나이다.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여 한 자리에 앉아서 함께 먹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풍습입니다. 서로의 신분이 크게 차이가 나거나, 종교나 관습이 다르면 같은 상에서 함께 먹을 수가 없습니다. (창 43:32) 그들이 그에게 따로 차리고 그의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며 또 그와 함께 먹은 이집트 사람들에게도 따로 차렸으니 이는 이집트 사람들이 히브리 사람들과 함께 빵을 먹으려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것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가증한 것이니라. 한 식탁에서 한 그릇의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다는 것은 지극히 가까운 사이라는 표시입니다. 구약 시대..

주께서 영원히 보존하시는 말씀

주께서 영원히 보존하시는 말씀 (시 12:6-7)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합니다. 그 말씀은 완전한 말씀으로서 부족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것은 진리의 말씀으로서 어떤 거짓이나 오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마치 도가니에서 일곱 번 정제된 은과 같이 그 말씀에는 더러운 것들이 전혀 섞이지 않습니다. 주께서는 그 말씀들을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기록자들을 영원토록 지키고 보존하겠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성경 기록자들 중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 ..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7:15). 우리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모두 우리 마음 속에 가득한 것들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손을 씻고 잔을 씻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마음을 씻어야 합니다. 말씀의 물로 자신을 씻어야 합니다. ★ 1.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이 우리를 더럽힙니다. ★ 2. 음행은 사람을 더럽힙니다. [/또/ 낮에와 같이 정직하게 행하며 흥청거리거나 술 취하지 말고 침실을 더럽히거나 방탕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자.] (롬13:13). [결혼은 모든 것 가운데 존귀한 것이요, 잠자리는 더럽히지 말아야 하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길에서 옮겨진다." (살후2:7)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 [질문과답변] 길에서 옮겨진다." (살후2:7)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질문 : "길에서 옮겨진다."(살후2:7)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답변 : 제거된다, 없애버린다는 뜻으로 죽음을 말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7절에 불법의 신비가 길에서 옮겨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말 성경에는 흠정역이나 한킹이나 모두 '길에서 옮겨진다'고 번역을 했는데 의미는 정확히 살지 않습니다. "옮겨진다"는 말 때문에 일반 교회에서는 물론이고 성경 신자들 중에서도 이것을 휴거로 설명하거나 해석하는 웃지 못할 현상을 봅니다. 불법의 신비가 휴거 된다는 것은 참으로 웃기는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어떤 이는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

멸망의 아들

멸망의 아들 (요 17:12) 내가 그들과 함께 세상에 있을 때에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켰나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내가 지켰고 멸망의 아들 외에는 그들 중의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였으니 이것은 성경 기록을 성취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자들을 지켰고, 멸망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잃어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중에서 유다만 잃어버린 자가 되었으니 멸망의 아들은 가룟 유다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멸망의 아들(the son of perdition)이라는 단어는 두 번 등장합니다. 한 번은 가룟 유다에 대해서(요17:12), 또 한 번은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사용되었습니다(살후2:3).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 중에서 하나는 마귀(a devil)라고 말씀..

죽은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는가?

♥ [질문과답변] 질문 : 죽은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는가? ♥ 답변 : 지하에 있는 존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전 우주적 사건입니다. (빌 2:10)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세 부류의 존재를 봅니다. 장소, 공간적 개념으로 성경은 하늘, 땅, 땅 아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땅 아래 있는 것들....지옥에 있는 영들과 혼들을 다 말합니다. (골1:16).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레 24:20) 부러뜨린 것은 부러뜨린 것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 것이니라. 그가 남에게 상해를 입힌 대로 그에게 다시 그와 같이 행할 것이며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유세에서 공화당 후보자 도널드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한 취지는 앞으로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 적대적인 도발 행위를 한다면 미국은 무력을 사용하여 그들에게 강력하게 응징하고 보복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지만 실은 그는 성경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한 자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범죄자에 대해 그가 피해자에게 입힌 것과 같은 종류, 같은 정도의 형벌을 받게 하는 법이라..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전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골 4:3) 아울러 또한 우리를 위해 기도하되 하나님께서 말할 수 있는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신비를 말하게 하실 것을 구하라. 내가 또한 그것을 위해 결박당하였나니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가 성도들에게 요청한 것은 그리스도의 신비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골로새서를 기록하고 있을 당시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하여 로마의 감옥에 수감된 몸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옥에 갇혀 자유롭게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울이 자기들에게 문을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신비를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은 다소 의아스럽습니다. 그는 옥에 갇혀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기회..

편지배달부 오네시모

편지배달부 오네시모 1995년에 상영된 [코드명 J] 라는 공상과학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제목이 첩보 영화같은 분위기가 나지만 원작인 사이버펑크 소설의 이름은 "메모리 배달부 조니"입니다. 정보통신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전자우편이나 파일 송수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군가가 전송되는 정보를 가로채거나 정보기관에서 도청, 감청을 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사람이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모리 배달부라는 직업이 생겼는데, 이 사람들은 자기 두뇌 속에 있는 일정 부분의 기억 공간을 삭제하고, 그 곳에 정보를 담아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비밀리에 정보를 전달해주는 일을 합니다. 사람의 두뇌 용량은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저장할 수가 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누가 머리 속에..

주의 법을 마음속에

주의 법을 마음속에 (시 40:8)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기뻐하오니 참으로 주의 법이 내 마음속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려면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언제나 가까이에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제나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볼 수 있도록 성경책을 휴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성경 암송구절 카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어느 가정에서는 화장실에서조차도 딴 생각을 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도록 벽에 성경구절을 붙여두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권장할만한 방법입니다. (신 6:8-9) 너는 또 그것들을 네 손에 매어 표적으로 삼고 네 눈 사이에 두어 이마의 표로 삼으며 또 네 집의 기둥과 네 문에 기..

말씀들에 더하고 빼는 자에 대한 심판

말씀들에 더하고 빼는 자에 대한 심판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에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생각을 더하고, 그 말씀에서 중요한 단어들을 삭제함으로써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범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는 죄와 불법이 완전히 해결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마귀와 타락한 천사들과 죄인들이 심판을 받아 불 호수 속에 던져지고, 주께서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사건이 기..

나를 위해 준비된 것

♥ 나를 위해 준비된 것 ★ 저택 - 요한복음 14:2,3 [내 아버지 집에 저택들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는 이 땅에서 Mansion을 받을 것이란 약속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저 하늘에 있습니다. ★ 휴거 - 데살로니가전서 4:15-17,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 이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임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진리란 무엇인가?

♥ 진리란 무엇인가?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으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기 때문이라.] (요1:17). 이 말씀에 따르면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고 진리는 은혜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그럼 예수님을 통해 온 진리는 무엇입니까? 혹자는 '진리'는 율법이라고 말하며 무지와 오류를 서슴없이 드러냅니다. 메시아닉 유대인이라는 거짓 유대인들을 비롯한 율법 외눈박이들은 모두 다 율법에 끼워 맞추는 것 외에 볼 줄 아는 것이 없는고로 진리는 율법이라고 주장합니다. 율법=진리. 이 공식에 맞추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구도자가 아닌 전도자로서 진리를 알고, 진리를 공부하고(딤후2:15), 진리를 행하고, 진리를 ..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시지만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라는 세 분의 인격체(three persons)로 존재하십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요일 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반면 양태론자들은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하나님은 한 분(한 인격체)인데, 그 하나의 존재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모습만 바꾸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물을 얼리면 얼음이 되고, 가열하면 기화되어 수증기가 되는 것처럼 동일한 존재가 양태만 바뀔 뿐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한 사람이 직장에서는 "과장님"으로 불리다가 집에 오면 아내에게는 "남편"이 되고, 아이들 앞..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지금 시각으로 무슨 요일입니까?

♥ 질문 :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지금 시각으로 무슨 요일입니까? ★ 답변 : 목요일 오후 3:00입니다. ♥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로 추측이나 추론할 필요가 없는 것들. 1. 예수님은 주의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은 “주의 첫날 일찍...” 이라고 합니다.[이제 예수님께서 주의 첫날에 일찍 일어나신 뒤에...] (막16:9). 이 날은 지금 시각으로 토요일 오후 6:00-9:00 p.m 정도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토요일 오후 6:00 전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토요일 심야를 넘어 일요일 새벽까지 간다면 "일찍"이란 말이 좀 어색해 집니다. 이스라엘의 주의 첫날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6:00까지입니다 2. 예수님이 죽으신 시각은 "오후 3:00"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날은 "유월절..

은혜로 주신 언약

은혜로 주신 언약 (창 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오르는 등불이 그 조각들 사이로 지나가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들과 같이 수많은 자손들을 주고, 가나안 땅을 상속 유업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입니다(창15:6).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에 대해 확실한 보증을 요구하였습니다. "주 하나님이여, 내가 그것을 상속받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창15:8)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삼 년 된 암송아자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을 잡아서 반으로 쪼개고,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도 취하게 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두..

주께 하듯 하라

주께 하듯 하라 (골 3:23-24) 또 너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너희가 상속 유업의 보상을 주에게서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어떤 사람은 설거지를 맡으면 그릇을 깨끗이 씻어서 건조대에 엎어놓는 것으로 주어진 일을 마칩니다. 어떤 사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마른 천으로 그릇의 물기를 닦아서 넣어두고, 싱크대의 물기도 제거하고, 행주까지 깨끗하게 빨아서 널어둡니다. 이것은 개인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와 관심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정말로 헌신된 마음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옛말에 "처삼촌 묘 벌초하듯 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처의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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