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다윗의 고백

David Taeseong Lee 2016. 1.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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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고백 

 

(시 18:2)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구출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신뢰할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주(LORD, 여호와)라고 계시해 주셨습니다. 이 이름으로부터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기념하는 여러 이름들이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친히 번제에 쓸 희생  헌물을 준비하시자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이레"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그것의 이름을 "여호와닛시"라고 하였습니다. 기드온은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샬롬"이라고 불렀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자신의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하였고, 그런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습니다. 음식의 맛은 눈으로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손으로 만져보기만 해서는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음식 맛은 그것을 직접 입에 넣고 먹어본 자만이 알 수가 있습니다.  

 

(시 34:8) 오 주께서 선하신 것을 맛보고 알지어다.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진리의 하나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이런 하나님을 만날 때, "주 하나님은 ~이시다" 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다윗은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베들레헴의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으며, 왕이 된 후에도 왕국 내의 반역과 대외적인 전쟁을 치르면서 험난한 여정을 거쳐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의지했습니다. 그가 부르짖을 때 주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시 40:1-2) 내가 끈기 있게 주를 기다렸더니 그분께서 내게 귀를 기울이사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그분께서 또한 무서운 구덩이와 진흙 수렁에서 나를 끌어올리시며 내 발을 반석에 두시고 나의 가는 걸음을 굳게 세우셨도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설 수 있는 반석이 되어주시고, 그를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시는 요새가 되셨습니다. 주께서는 그를 모든 위험과 환난에서 건져내시는 구출자가 되셨습니다. 그가 연약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힘이 되어주셨고, 원수들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뿔이요, 그를 지키고 돌보는 높은 망대가 되셨습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매일의 삶 속에서 주의 선하심을 맛보며,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며, 그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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