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상급 (고전 9:27) 오직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시킴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한 뒤에 어떤 방법으로든 내 자신이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한 뒤에 도리어 자기가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도록 자기 몸을 억제하여 복종시킨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만 따로 떼어내어 읽고 한 번 구원받은 자가 버림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린도전서 9장의 전체 문맥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오는 오해입니다. 고린도전서 9장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 장은 "구원"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을 얻기 위하여 인내하고 절제하라고 합니다. 구원은 우리가 열심히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