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목회자 (딛 1:8) 오직 손님 대접하기를 좋아하며 선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어느 교회에 다니는 성도가 예배당 근처에 작은 식당을 열었습니다. 이 분은 직장에서 은퇴한 후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하여 좀 더 일해야겠다고 퇴직금을 쏟아부어 식당을 개업한 것입니다. 그런데 식당이 문을 연 이후로 날마다 점심 시간이 되면 그 교회 목사가 찾아와서 식사를 하고 간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목사가 자기 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가게의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와는 정반대라고 합니다. 그 목사는 매일 그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한 번도 밥값을 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어떤 때는 자기가 속해 있는 노회 목사들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