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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안드레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복음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베드로였습니다. 그런데 이 베드로를 주님 앞으로 데려온 사람은 우리에게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안드레라는 제자였습니다. (요 1:40-41) 요한의 말을 듣고 그분을 따른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더라. 그가 먼저 자기 형제 시몬을 찾아내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하니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따라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먹일 빵이 없어서 그분의 제자들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군중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면서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소년을 찾아내서 주님께 데려온 사람도 ..

다시 오실 주님

다시 오실 주님 (요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에 따르면 신랑은 처가에 가서 결혼지참금(신부 값)을 지불하고 신부와 정혼 언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이 정혼을 하게 되면 아직 혼인 예식을 치르지 않았지만 법적인 부부로 인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요셉과 정혼한 사이였지만(마1:18), 성경은 그녀를 요셉의 아내라고 부릅니다(마1:20). 신랑은 정혼 언약을 맺은 후 다음에 그녀를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자기 아버지 집으로 돌아갑니..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들

♥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들 예레미야는 주님이 보여 주시는 두 광주리의 무화과를 보았습니다.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무화과 같이 심히 좋은 무화과들이 있고 다른 광주리에는 너무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심히 나쁜 무화과들이 있더라.] (렘23:2). 사람에게 먹을 수 없는 무화과만큼이나 쓸모 없는 것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썩은 무화과를 통해 농부가 어떤 기쁨도 즐거움도 누릴 수 없듯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기쁨도 즐거움도 누리지 못합니다. "너무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심히 나쁜 무화과들"이란 맛을 잃은 소금과 같습니다. [너희는 땅의 소금이나 소금이 만일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리요? 그 뒤에는 아무 쓸모 없고 다만 버려져서 사람들의 발..

이스터인가? 부활절인가 (행12:4)

♥ [질문과답변 ] 킹제임스 성경의 사도행전 12장 4절에 있는 '이스터' (Easter) 즉 '부활절'은 '파스카'(Pascha)라는 단어를 오역한 것이므로 다른 역본들과 같이 '유월절'(Passover)로 번역해야 옳지 않을까요? ♥ 답변 : 그렇지 않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사도행전 12장 4절의 '파스카'를 '부활절'로 번역한 것은 정확한 것입니다. 다음의 설명이 그것을 말해줄 것입니다. ♥ 사도행전 12장 4절에서 '이스터' (Easter) 즉 '부활절'로 번역된 단어의 그리스어는 '파스카' (Pascha)입니다. 이 단어는 신약에서만 29번 나옵니다. 그 중 28 번은 주 하나님께서 이집트(애굽)를 지나시며 이집트의 처음 난 모든 것들을 죽이시고 (출12:12) 이스라엘 민족을 400년간의 종..

우리가 성장해야 할 영역들

♥ 우리가 성장해야 할 영역들 (눅 2:52) 예수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호의를 입으시더라. 지난 1월에는 저희 교회 학생회 신입생들을 데리고 2박 3일간 겨울 캠프를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식은 2월이지만 교회 학교에서는 새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주일학교에서 학생회로 올라갔습니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에는 어린 티가 많이 났었는데, 이젠 다들 키도 많이 크고 생각하는 것도 제법 의젓해졌습니다.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남학생들답게 겉모습부터 남성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가 자라고, 어깨가 떡하니 벌어지고, 코 밑에는 거뭇거뭇 잔수염도 나기 시작하고, 얼굴에는 여드름이 나기도 하고, 목소리도 점차 낮고 굵게 변하고 있습니다. 비단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이..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지치지 말아야 합니다 야생 동물 중에서 가장 날렵하고 빠른 동물은 치타라고 합니다. 치타는 몸 길이가 1.2∼1.5 m, 몸무게가 45∼90 kg 정도 되며 회색 또는 갈색의 몸에 검은색 작은 얼룩 무늬가 빽빽하게 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머리와 긴 다리, 늘씬한 몸매가 특징입니다. 긴 꼬리는 먹이를 사냥할 때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며, 유연한 등을 이용해서 멀리뛰기도 아주 잘합니다. 치타는 땅 위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타가 다른 동물을 사냥할 때에는 시속 112 km로 달릴 수 있는데 이는 사자보다 2배나 더 빠른 것입니다. 하지만 치타는 지구력이 약해서 이런 속도로 오래 달리지는 못합니다. 치타는 순간적인 도약이나 단거리 주행 능력은 뛰어나지만 약 300 미터 정도를 뛰고 ..

불의한 청지기에서 배우는 세 가지 신실함

♥ 불의한 청지기에서 배우는 세 가지 신실함 누가복음 16:10-12절에는 우리가 무엇에 신실해야 하는가? 말씀해 줍니다. 이 부분은 흔히 난해 구절이라 알려진 본문입니다. 왜냐하면 불의한 청지기, 불의한 맘몬으로 친구를 사귀라는 좀 상식 밖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신실한 청지기들이 배워야 할 교훈을 일러 주십니다. ★ 주님이 여기서 보여 주신 것은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경고를 받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배우라"는 말씀입니다. 나쁜 짓을 배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놀라운 지혜를 발휘합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세 가지에 매우 신실했습니다. “지극히 적은 것, 불의한 맘몬, 남의 것”- 비록 불의했지만 이 세 가지에 대해..

보상을 기대하는 아들들

보상을 기대하는 아들들 저녁에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가 있으면 둘째 아들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날아옵니다. "엄마, 아빠, 저희가 설겆이도 다 했고, 건조대에 있던 빨래는 걷어서 개어 넣었고, 세탁기에 있던 빨래는 다 널어놓았어요. 이제 뭘 할까요?" 이 문자 메시지의 의미를 해석하자면, "저희가 이처럼 수고했는데 어떤 보상을 받게 될까요?"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의 질문과 같은 맥락입니다. (마 19:27) 그때에 베드로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하매 제 아들들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서핑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저나 아내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컴퓨터를 쓸 수가 없습니다. 텔레비전 역시..

[내가..하리라] 하다 망한 사람들

♥ [내가..하리라] 하다 망한 사람들 성경에서 [내가 ...하리라]고 큰 결심으로 행했다가 완전히 망한 사람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있다면 이집트의 파라오일 것입니다. 열번의 재앙을 몸소 경험한 후에도 그는 무기력함을 느끼거나 허망함과 절망 속에 빠지지 않고 오뚜기 같은 불굴의 정신력과 굽힐 줄 모르는 의지력을 발휘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특히 야망의 청소년들에게 죽을지언정 결코 굴복하지 않는 표상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출애굽기 15:9절에 파라오의 발언은 '초인적인 정신력'의 사나이가 절망을 딛고 재기하려는 놀라운 발언입니다. [그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쫓아가서 따라잡고 노략물을 나누리라. 그들을 덮쳐 내 욕망을 채우리라.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시 24:1-2) 땅과 거기의 충만한 것이 주의 것이요, 세상과 그 안에 거하는 자들도 그러하니 그분께서 바다들 위에 그것을 세우시고 큰물들 위에 그것을 굳게 세우셨도다. 사람들은 누구나 소유욕이 있으며, 자기 소유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가 아끼는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만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다른 아이의 물건조차도 갖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내 꺼야~"라고 우기며 떼를 쓰곤 합니다. 아이들은 차츰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것과 타인의 것을 구별할 줄 알게 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내 돈, 내 집, 내 자동차, 내 사업" 등과 같이 자기 소유에 대한 인식과 애착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 책과 가방에 이름을 적어놓고, 자동차와..

우리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

우리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 (요일 5:11-12) 또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믿고 구원을 받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계시해 주시며, 우리에게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를 주시며 친히 증언을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증언은 앞에 있는 9절에 기록된 것과 같이 그분께서 자신의 아들에 관하여 증언하신 것입니다. (요일 5: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언은 더 크도다. 이것은 하나님의 증언이니 곧 그분께서 자신의 아들에 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그 증언의 내용이 바로 요한일서 5:11-12에 기록..

심판 받은 죄인들의 불만

♥ 심판 받은 죄인들의 불만 감옥에는 죄인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죄인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려는 대신 자신을 감옥에 집어 넣은 경찰이나 검찰, 이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들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 수두룩한데 자신들만 억울하게 잡혀서 형벌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죄인들은 하나님 앞에 비슷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된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죄를 비교하고, 그에 대한 보응을 비교하기 때문에 늘 억울한 것입니다. 예레미야 3:11에는 타락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후에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타락한 이스라엘은 반역한 유다보다 자기를 ..

광야의 목적

♥ 광야의 목적 홍해를 건넌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바로 광야의 여행에 접어들었습니다. 광야는 육신적으로는 힘들고, 거친 곳이지만 영적으로 매우 유익한 곳입니다. 주님이 해로나 좋은 길을 제쳐두고 광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데는 뜻이 있습니다. ♥ 광야를 통해서 주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연단과 시련을 통한 믿음을 심어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의 열 가지 재앙의 특별한 체험과 홍해의 기적 등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체험과 감정적 흥분은 삼일의 광야 여행 동안 마른 땅의 수증기처럼 모조리 말라 버렸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부른 찬양은 마음 속에서 그 유효기간이 3일을 넘지 못했습니다. ♥ 광야 여행의 목적은 ★ 첫째, 이스라엘을 시험하시고 낮추시는 것입니다. ..

주님께서 자신의 책에서 이름을 지워 버린다는 말씀은 크리스천의 구원에 관한 말씀입니까?

♥ 질문. 주님께서 자신의 책에서 이름을 지워 버린다는 말씀은 크리스천의 구원에 관한 말씀입니까? ♥ 답변. 아닙니다. 아래 설명을 읽으십시오. [그러나 이제 주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그리하지 아니하시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서 나를 지워 버리소서, 하니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죄를 지으면 내가 그를 내 책에서 지워 버리리라.] (출 32:32,33). 모세는 "주님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 이미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내게 죄를 지으면 '내가 그를 내 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누구든지 이미 주의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씀입니다. 누군가 주를 믿고 율법을 지키고 의를 행하면..

베드로의 미래

베드로의 미래 (요 13:38)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해 네 생명을 내놓겠느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베드로는 주님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놓겠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호언장담에 찬물을 끼얹으시며 그가 수탉이 울기 전에 세 번 주님을 부인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예언과 베드로의 행동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베드로는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이미 그에게 예정된대로 예수님을 부인해야만 하는 운명이었을까요? 아니면, 미래 일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앞으로 베드로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말씀하신 것일까요? 극..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라

♥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라 주님은 말씀을 공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공부란 무엇입니까? 영어로는 study, 한자로는 工夫라고 쓰지요. 하지만 이 "공부" 라는 말은 배운다, 익힌다, 외운다 는 정도의 의미를 훨씬 넘어서는 말입니다. 공부는 완전히 숙달된 경지에 도달한 것을 말합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몸으로 완벽하게 표현될 수 있게 되는 것" 이 공부가 된 상태입니다. ★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딤후2:15). [너는 /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 여러분은 공부(工夫)란 단어의 한국말 의미를 아십니까? 아니면 study란 영어 단어의 ..

유월절인가, 이스터인가?

♥ 유월절인가, 이스터인가? [행 12:3-4, 킹제임스흠정역] [3] 또 그가 유대인들이 그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았으므로 더 나아가 베드로도 잡으려 하였는데 (그때는 무교절 기간이더라.) [4] 그가 그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군사가 넷씩인 네 소대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으니 이것은 이스터가 지난 뒤에 그를 백성에게로 끌어내려 함이더라. ★ 사도행전 12장 4절 [개역]: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킹제임스흠정역]: 그가 그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군사가 넷씩인 네 소대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으니 이것은 이스터가 지난 뒤에 그를 백성에게로 끌어내려 함이더라. [NIV]: After arresting him, he put him in..

시간을 되찾으라

시간을 되찾으라 (엡 5:15-16) 그런즉 너희는 주의하여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로서 조심스럽게 걸어 시간을 되찾으라. 날들이 악하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은행이 있습니다. 이 은행에서는 날마다 모든 사람들에게 86,400원을 입금해 줍니다. 노인, 아이, 남자, 여자, 부자, 가난한 자 등 신분이나 빈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금액을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만약 하루 동안에 이 돈을 다 쓰지 못하면 남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하지만 염려할 것 없습니다. 다음날이 되면 또 같은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신 시간 은행이 있습니다. 이 은행에서는 누구에게나 매일 86,400초 즉 24시간을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지금 시각으로 무슨 요일입니까?

♥ 질문 :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지금 시각으로 무슨 요일입니까? ★ 답변 : 목요일 오후 3:00입니다. ★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로 추측이나 추론할 필요가 없는 것들. 1. 예수님은 주의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은 “주의 첫날 일찍...” 이라고 합니다.[이제 예수님께서 주의 첫날에 일찍 일어나신 뒤에...] (막16:9). 이 날은 지금 시각으로 토요일 오후 6:00-9:00 p.m 정도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토요일 오후 6:00 전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토요일 심야를 넘어 일요일 새벽까지 간다면 "일찍"이란 말이 좀 어색해 집니다. 이스라엘의 주의 첫날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6:00까지입니다 2. 예수님이 죽으신 시각은 "오후 3:00"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날은 "유월절..

이브란 이름은 뭐고 하와는 또 뭐죠?

♥ [질문과답변] 이브란 이름은 뭐고 하와는 또 뭐죠? ★ 답변 :개역 성경에는 '하와'로 되어 있고, 킹제임스 성경에는 '이브'로 되어 있습니다. 같은 이름입니다. 동명이인이 아닙니다. 하와는 히브리식 발음이고, 이브는 영어식 발음입니다. 그 뜻은 '모든 산 자들의 어미'입니다. 아담은 처음에 '여자'라고 불렀고 하나님은 그들 둘 모두를 '아담'이라 부르셨습니다. Mr. Adam, Mrs Adam의 기원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둘은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아담은 타락한 후 '여자'라 부르던 이름을 '이브'라고 불렀습니다. "하와"라는 말은 "살아 있는 것(생명)"을 의미하는 "하이"라는 단어에 여성형 어미인 "아"가 붙여져서 된 합성어입니다. 헬라어로 번역 될 때 헤우아(Eua)로 번역되었고, 라틴어 성..

심는대로 거둔다

심는대로 거둔다 지난 겨울,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서 작은 싹이 하나 돋아났습니다. 잡초 같지는 않아서 뽑지 않고 그대로 두었더니 잎사귀가 조금 더 커졌습니다. 잎사귀 모양과 잎맥을 자세히 살펴보니 수박이었습니다. 아들들이 여름철에 수박을 먹고 씨를 뱉다가 그 중 일부가 화분에 떨어진 모양입니다. 땅에 씨앗을 심거나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싹이 나는 법은 없습니다.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무슨 씨앗을 심었느냐에 따라서 거두는 열매가 다릅니다.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심은 것과 같은 것을 거두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심고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죄의 종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

연약함을 자랑하자

♥ 연약함을 자랑하자 우리 가운데는 몸이 아파서, 약해서 주님을 섬기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님을 섬기는데 뒤로 물러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이 영적 성장과 사역에 큰 방해요,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러나 연약함은 결코 주님을 섬기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그런 연약함은 부끄러운 것도 아닙니다. 흔히 영적 생활은 돈 많고, 지혜가 많고, 가정이 안정되고, 직장이 탄탄하고, 몸이 건강해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 연약한 이들이 오히려 훨씬 더 영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쉽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롬8:26). [롬 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

아마사의 아버지는 누구인가요?

♥ 아마사의 아버지는 누구인가요? ♥ 답변 : 아마사의 아버지는 이드라 (예델) 입니다. 먼저 성경 본문을 보겠습니다. [¶ 압살롬이 요압 대신 아마사를 군대 대장으로 삼았는데 이 아마사는 이드라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사람의 아들이더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가일에게로 들어갔는데 아비가일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삼하 17:25) 요압 대신 군대 대장이 된 아마사는 "이드라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사람의 아들" 입니다. 어머니는 "나하스의 딸 아비가일"이며 아비가일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입니다. ★ 정리하면, 이스라엘 사람 : 이드라 (아버지) / 나하스 (이새)의 딸 : 아비가일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 = 아마사. 아마사는 다윗의 혈육이며 친족입니다. 압살롭은 요압 대신..

나하스는 누구인가?

♥ [질문과답변] 나하스는 누구인가? ★ 질문 : 나하스는 누구인가? [삼하 17:25, 킹제임스흠정역] ¶ 압살롬이 요압 대신 아마사를 군대 대장으로 삼았는데 이 아마사는 이드라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사람의 아들이더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가일에게로 들어갔는데 아비가일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대상 2:13, 킹제임스흠정역] ¶ 이새는 자기의 맏아들 엘리압과 둘째 아비나답과 셋째 심마와[대상 2:14, 킹제임스흠정역] 넷째 느다네엘과 다섯째 랏대와[대상 2:15, 킹제임스흠정역] 여섯째 오셈과 일곱째 다윗을 낳았으며[대상 2:16, 킹제임스흠정역] 이들의 누이들은 스루야와 아비가일이더라. 스루야의 아들들은 아비새와 요압과 아사헬 세 사람이요,[대상 2:17, 킹제임스흠정역] 아비가일은..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 (엡 4:14) 이것은 우리가 이제부터 더 이상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들의 속임수와 몰래 숨어서 속이려 하는 자들이 사용하는 간교한 술수로 말미암아 교리의 모든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려 밀려다니지 아니하고 아이들은 자기 밑에 동생이 생기면 전에 안 하던 짓을 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기가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는데 이제는 자기보다 어린 동생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니까 동생을 시샘하기도 하고, 부모 몰래 동생을 꼬집거나 때리며 괴롭히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자기도 안아 달라고 떼를 쓰기도 하고, 음식을 흘리기도 하고, 대소변을 가릴 줄 알면서도 옷에 오줌을 싸는 등 퇴행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자기도 다시 어린 아..

슬로밋은 매제인가, 누이인가?

♥ [질문과답변] 슬로밋은 매제인가, 누이인가? [대상 3:19, 개역] 브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와 그 매제 슬로밋과 [대상 3:19, 새번역] 브다야의 아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이다. 스룹바벨의 아들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이며, 슬로밋은 그들의 누이이다. [대상 3:19, 킹제임스흠정역] 브다야의 아들들은 스룹바벨과 시므이요, 스룹바벨의 아들들은 므술람과 하나냐와 그들의 누이 슬로밋과 [대상 3:19, KJV] And the sons of Pedaiah were, Zerubbabel, and Shimei: and the sons of Zerubbabel; Meshullam, and Hananiah, and Shelomith their sister: ♥ 답변 : ..

막대기와 지팡이

막대기와 지팡이 (시 23:4) 참으로 내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악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주의 막대기와 주의 지팡이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 목자들은 양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하여 막대기와 지팡이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목자의 막대기는 긴 나무 막대 끝에 뾰족한 쇠붙이가 달린 것으로 양 무리를 계수하거나 양을 해치는 맹수와 싸울 때 사용합니다. (레 27:32) 소 떼나 양과 염소 떼의 십일조에 관하여는 어떤 것이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든지 열째 것이 주께 거룩한 것이 되리니 (시 89:32) 그때에 내가 막대기로 그들의 범법을 벌하며 채찍으로 그들의 불법을 벌하리라. 목자의 지팡이는 막대기보다 길이가 더 길고 끝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길로 가는 양들..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지 못하리라 (요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능히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은 글자 그대로 영원한 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중간에 끊어지거나, 잃어버리거나, 취소될 수가 있다면 결코 영원한 생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주신 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는 결코 멸망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베푸실 때 그분께 손을 내미는 자는 주께서 그 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붙잡고 건져올리는 힘은 구조대원에게 ..

주를 위해 생명을 버리지 말라

주를 위해 생명을 버리지 말라 (요 13:37) 베드로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내가 지금은 주를 따라갈 수 없나이까? 내가 주를 위해 내 생명을 내놓겠나이다, 하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그가 지금은 주님을 따라올 수가 없다고 하자, 그는 주님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 자기 생명도 버리겠다고 작정한 베드로는 얼마 뒤에 자기 생명을 위해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그의 생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님께서 자기 생명을 베드로를 위하여 내어주셨습니다. 주께서는 그의 생명(life)이 아니라 그의 삶(life)을 원하셨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생명을 내놓고 죽는 것은 아주 쉬운..

선물과 보상

선물과 보상 (롬 4:4-5) 이제 일하는 자는 품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하지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느니라. 제가 어릴 때, 우리 집 아랫층에 사시는 분이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했습니다. 우리는 10원짜리 동전으로 과자를 사 먹기도 했고, 어머니는 두부, 콩나물 같은 간단한 찬거리들은 외상으로 달아놓고 가져오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월급날이 되면 가게로 찾아가서 외상값을 한꺼번에 결제했습니다. 외상 대금 치르는 날 아버지를 따라가면 가게 주인은 제 옷자락을 펼치고 이것저것 과자를 푸짐하게 담아주곤 했습니다. 그렇게 선물로 받는 과자는 제가 동전 한 두개를 주고 사 먹을 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우리 집에서 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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